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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맨유 2R 리뷰 손흥민 평점 8.2

by Secal 2023.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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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과 맨유의 2라운드 경기입니다.

이번 시즌 EPL 빅6 경기 모두 팔로우합니다.

그 외에도 이강인, 김민재 등 여유 생기면 최대한 많은 경기 팔로우할 예정입니다.

 

토트넘 2 : 0 맨체스터유나이티드

목차

토트넘 맨유 2R 리뷰

    1. 경기개요

    매치업 : 토트넘 핫스퍼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일시 : 2023820, 오전 1:30

    경기장 : Tottenham Hotspur Stadium

    주심 : Michael Oliver

     

     

    2. 라인업

    2.1. 홈팀

    라인업  (출처 : SNS)

    2.2. 원정팀

    라인업  (출처 : SNS)

    3. 득점장면

    3.1. 골 장면: 파페 사르의 선제골 (49)

    장면 설명: 두 팀이 0-0으로 맞서 싸우던 후반전 49, 토트넘은 좌측 빌딩업 공격을 통해 득점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우도지가 수비 지역에서 볼을 확보한 후 미드필더 미키 반더벤에게 패스합니다. 반더벤은 공을 감싸고 우측 측면으로 가로질러 전진한 후, 강력한 풀백성 슈팅을 시도합니다. 이 공은 수비 선수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의 발에 부딪혀 파페 사르의 앞으로 굴러갑니다. 파페 사르는 공을 왼발로 즉각적으로 차서 골문을 향해 슛을 날립니다. 이 슛은 상대 수비 선수들을 뚫고 골망에 들어가면서 토트넘은 1-0으로 선제골을 기록하게 됩니다.

    3.2. 골 장면: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의 자책골 (83)

    장면 설명: 경기의 마지막 단계에서 토트넘은 추가 득점을 통해 승리를 확정짓고자 공격을 진행합니다. 골키퍼 오나나의 롱킥이 반대 수비진을 뚫고 빠르게 전진하며 토트넘 공격수들에게 도착합니다. 이 공을 받은 토트넘 공격수들은 빠른 플레이로 상대 수비진을 압박하고, 이로 인해 오른쪽 윙에서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가로챈 볼을 가지고 왼쪽으로 돌파합니다. 비카리오는 골 지역 안쪽으로 크로스를 넣으려는 의도로 볼을 중앙으로 전달합니다. 그러나 이 크로스는 수비수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의 발에 부딪혀 목표지점을 벗어나 게으르게 골문을 향해 굴러가게 됩니다. 이 공은 결국 자책골로 끝나며 토트넘은 2-0으로 스코어를 늘려나가게 됩니다.

    토트넘 맨유 2R 리뷰

    4. 경기 리뷰

    4.1. 홈팀 리뷰

    이 경기에서 토트넘은 높은 공격 템포와 다양한 전술적 변화를 활용하여 경기를 주도했습니다. 특히 풀백의 공격 관여가 매우 높은 수준으로 향상되어 팀의 빌드업과 공격력을 높였습니다. 손흥민과 데스티니 우도지의 동선이 겹치는 문제가 있었지만, 풀백인 우도지와 페드로 포로의 활약으로 이 문제를 극복했습니다.

     

    중요한 변화 중 하나는 풀백을 공격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전술이었습니다. 이로써 풀백의 공격력이 대폭 상승하면서 공격의 다양한 경로를 개척하고 상대 수비진을 혼란에 빠뜨렸습니다. 이와 함께 제임스 매디슨, 이브 비수마, 파페 사르 등의 미들필더들이 풀백의 공간을 활용하여 공격을 연결하고 전진성을 높였습니다.

     

    또한 중원에서는 플레이메이커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이브 비수마와 파페 사르의 활약이 두드러졌습니다. 비수마의 뛰어난 볼 컨트롤과 패스 능력은 미들필더 라인을 잘 이끄는 역할을 해주었고, 사르는 공격과 수비에서의 활동량으로 팀에 안정성을 제공했습니다. 이들의 중요한 역할은 공격의 움직임을 원활하게 연결하여 상대 수비진을 이해하기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또한, 손흥민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었습니다. 손흥민은 풀백들의 공격을 지원하고 좌측 측면에서 다양한 움직임을 보여줌으로써 공간을 만들어냈습니다. 이로 인해 토트넘은 상대 수비진을 붕괴시키는 데 성공하고 많은 득점 기회를 창출했습니다.

     

    하지만 이 경기에서도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중앙의 히샬리송과 데얀 쿨루셉스키는 골 결정력이 부족하며 중요한 순간에서 팀을 지원하지 못했습니다. 이로 인해 몇몇 득점 기회를 놓치고, 전반적인 공격의 유기성을 떨어뜨렸습니다.

    결론적으로, 토트넘은 풀백의 공격 참여와 중원의 다양한 전술적 변화를 통해 홈 경기에서의 승리를 이끌어냈습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전략적 접근과 선수들의 역량을 최대한 활용한 빌드업과 공격 스타일은 팀의 향후 경기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4.2. 원정팀 리뷰

    이 경기에서 맨유는 상대방의 공격적인 전술과 높은 템포에 대응하면서도 자신들의 플레이 스타일을 유지하려 노력했습니다. 텐하흐 감독은 팀의 빌드업을 중요시하며 공격의 다양한 옵션을 활용하였습니다.

     

    맨유의 중원에서는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메이슨 마운트가 중심 역할을 맡았습니다. 이 두 선수는 높은 공격 템포와 정확한 패스로 팀의 공격을 조율하고 상대 수비진을 뚫는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특히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자신만의 특유한 패스와 슈팅 능력으로 상대 골 지역에 위협을 가했습니다.

     

    맨유의 공격진은 래시포드와 안토니 마샬로 구성되었습니다. 텐하흐 감독은 래시포드를 스트라이커로 배치하면서 그의 속도와 드리블 능력을 활용하였습니다. 마샬은 미들 라인에서의 움직임과 슈팅으로 공격에 기여하며 다양한 공격 옵션을 제공했습니다.

     

    맨유의 빌드업은 골키퍼 안드레 오나나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는 정확한 롱 킥과 빌드업 작업을 통해 중앙 미드필더들에게 공을 전달하여 공격을 시작했습니다. 중앙 미드필더들은 수비형 미드필더인 카세미루와 공격형 미드필더인 메이슨 마운트가 연계하여 볼 컨트롤과 전술적인 패스 플레이를 구축했습니다.

     

    맨유는 상대 팀의 고공압을 받으며도 전반적으로 빌드업과 패스 플레이를 통해 공격적인 플레이를 유지하려 애썼습니다. 특히 중원을 중심으로 공을 움직이는 스타일은 상대 수비진을 이해하기 어렵게 만들었고 다양한 공격 옵션을 제공하여 상대를 혼란시켰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부분에서 부족한 면도 있었습니다. 공격진의 골 결정력 부족으로 몇몇 득점 기회를 놓치는 등 효율성이 아쉬웠습니다. 특히 래시포드와 마샬은 골을 넣지 못하며 중요한 순간에서 팀을 지원하지 못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맨유는 공격적인 빌드업과 다양한 플레이 스타일을 통해 경기를 주도하려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득점 기회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지 못한 점과 골 결정력의 부족으로 인해 승리까지는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이는 개인 능력의 발휘와 팀 전체의 협업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경기였습니다.

    토트넘 맨유 2R 리뷰

    5. 총평

    이날의 경기는 양 팀 모두가 경기력을 발휘하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습니다. 홈팀인 토트넘은 홈구장에서의 승리를 위해 높은 집중력으로 경기를 시작하였습니다. 풀백들의 적극적인 공격 참여와 중앙 미드필더들의 다채로운 패스 조합으로 공격을 조율하며 상대 수비진을 이동시키는 전략을 펼쳤습니다. 또한 손흥민의 움직임과 활약으로 공격 라인에서의 변화와 공격 포인트를 찾는 데 성공하였습니다.

     

    반면, 원정팀인 맨유는 자신들의 특유한 플레이 스타일을 유지하면서도 상대의 강력한 공격력에 대비하여 조직적인 수비를 구축하였습니다. 중앙 수비 라인과 미드필더들의 협업으로 상대 공격진의 움직임을 예측하고 끊임없는 리커버링을 시도하여 골을 방어하였습니다. 또한 빌드업 과정에서 팀 전체의 협력으로 공을 빠르게 이동시키며 상대 수비진을 허점을 찾아내려 노력했습니다.

     

    경기 전반은 상대방의 진격과 수비가 균형을 이루면서 접전을 보였습니다. 양 팀 모두 득점 기회를 만들었지만 효과적인 마무리를 놓치는 등 골 결정력의 한계가 드러났습니다. 전술적으로 공격과 수비의 조화가 중요한 이 시점에서 팀들은 상대팀의 움직임을 읽는 데 노력하며 공격적이면서도 안정적인 수비와 빌드업을 시도했습니다.

     

    후반전에 들어서면서 토트넘은 상대의 수비에 적극적으로 도전하며 승리를 위한 노력을 강화했습니다. 그 결과 풀백과 미드필더들의 공격 참여로 상대 수비진을 풀어내어 득점 기회를 창출하였고, 이로써 선제골을 기록하며 경기의 흐름을 바꾸었습니다.

     

    맨유 역시 역동적인 공격과 수비 전략을 유지하며 승리를 향한 의욕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골을 넣지 못하며 득점 기회를 놓치는 상황이 연속되었고, 상대 골키퍼의 탁월한 선방과 상대 수비진의 리더십으로 클린 시트를 지키며 견고한 방어를 펼쳤습니다.

     

    경기의 결말은 토트넘의 선제골로 끝났으며, 맨유는 결국 득점하지 못하고 패배하였습니다. 양 팀은 각자의 전술과 플레이 스타일을 최대한 발휘하려 노력하였지만, 승패는 상대 골키퍼의 역량과 수비진의 강점, 그리고 득점 기회의 효율성에 좌우되었습니다.

     

    이 경기는 양 팀의 경기력과 전술적 능력을 시험하는 중요한 순간이었으며, 결과적으로 토트넘이 홈에서의 승리를 거두며 경기의 승자로 나타났습니다. 맨유는 높은 경기력과 열정을 보여주었으나, 득점 기회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지 못한 점이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양 팀 모두 미래의 경기에 대한 교훈을 얻으며 성장하고 발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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