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과 본머스의 2라운드 경기입니다.
이번 시즌 EPL 빅6 경기 모두 팔로우합니다.
그 외에도 이강인, 김민재 등 여유 생기면 최대한 많은 경기 팔로우할 예정입니다.
리버풀 3 VS 1 본머스
1. 경기개요
매치업 : 리버풀(3) VS (1)본머스
일시 : 2023년 8월 19일, 오후 11:00
경기장 : Anfield
주심 : Thomas Bramall
2. 라인업
2.1. 홈팀
2.2. 원정팀
3. 득점장면
1. 세메뇨의 선제골 (3분)
경기 초반, 리버풀 수비진은 조직적인 혼란을 보여주었습니다. 알렉산더아놀드, 코나테, 그리고 알리송의 동선이 겹치면서 제이든 앤서니에게 득점 기회를 허용했습니다. 반 다이크의 패스 컨트롤 미스로 볼을 빌링에게 넘기며 세메뇨에게 선제골 기회를 허용했는데, 이는 알렉산더아놀드의 경기 집중력 부재와 상대방의 밀집 압박에 의한 결과였습니다.
2. 디아스의 역전골 (27분)
리버풀은 풀백들을 활용한 4-3-3 전술로 전략을 변경하며 공격을 강화했습니다. 알렉산더아놀드의 정확한 패스로 받은 조타가 박스 안에서 컷백을 시도했고, 이를 디아스가 멋진 슈팅으로 골로 이어주었습니다.
3. 살라의 역전골 (45+2분, 페널티 킥)
맥 알리스터의 퇴장 이후, 리버풀은 리더십을 발휘하며 본머스를 압박했습니다. 알렉산더아놀드의 패스로 소보슬러이가 백숏 시도 중 넘어지면서 페널티 킥이 선언되었습니다. 살라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슈팅을 시도했으나, 네투에게 막혀냅니다. 하지만 리바운드를 활용하여 리버풀은 역전에 성공합니다.
4. 조타의 추가골 (57분)
수적 열세 상황에서도 리버풀은 주도적인 경기력을 유지했습니다. 소보슬러이가 강력한 슈팅을 시도하고 네투에게 막혔지만, 조타가 리바운드를 활용하여 스코어를 벌렸습니다.
5. 알리송의 결정적인 선방 (70분)
본머스도 공격을 시도하며 리버풀의 수적 열세를 이용하려 했습니다. 아메드 트라오레가 위협적인 슈팅을 날렸으나, 알리송이 탁월한 선방으로 리버풀의 승리를 지켜냈습니다.
총평
리버풀은 초기 혼란을 극복하고 전술적인 조정을 통해 승기를 잡아냈습니다. 맥 알리스터의 퇴장에도 불구하고, 리버풀은 뛰어난 리더십과 경기력을 통해 역전 승을 차지했습니다. 다만 결정력 부족과 부상으로 인한 교체 아웃은 다음 경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주요 과제입니다. 특히 맥 알리스터의 퇴장 판정은 여론의 논란을 불러일으켰으며, 항소 결과에 따라 상황이 달라질 수 있을 것입니다.
4. 경기 리뷰
4.1. 홈팀 리뷰
리버풀의 경기 내용 리뷰
리버풀은 이번 경기에서 초기 혼란을 극복하고 흥미로운 전략적 변화를 통해 승리를 차지했습니다. 경기 시작과 함께 선발 라인업을 고수하는 리버풀은 초기에 어수선한 수비 모습을 보이며 세메뇨의 선제골을 허용했습니다. 그러나 팀 내부에서 빠르게 경기를 잡고 변화를 추구하며 승기를 잡아냈습니다.
전술적 변화와 빌드업
리버풀은 전반적인 경기 전략을 중간에 변화시켰습니다. 3-2-4-1 전술에서 벗어나 4-3-3으로 전환함으로써 중앙에서 빌드업을 강화하고 상대의 중앙 압박을 뚫어나왔습니다. 이러한 전술 변화로 알렉산더아놀드의 역할이 중요해졌으며, 그는 정밀한 패스와 크로스로 공격을 주도했습니다.
풀백의 활약과 확장된 활동 반경
리버풀의 풀백들인 로버트슨과 알렉산더아놀드는 공격과 수비 양면에서 활약하며 팀의 경기를 주도했습니다. 특히 로버트슨은 왼쪽 풀백으로서 빠른 뛰임과 정확한 크로스로 상대 수비진을 교란하며 활약했습니다. 알렉산더아놀드는 중앙과 측면을 넘나들며 패스와 크로스를 연결해 리버풀의 빌드업을 원활하게 지원했습니다.
리더십의 발휘와 역전 승리
맥 알리스터의 퇴장 이후에도 리버풀은 단단한 리더십을 보여주었습니다. 퇴장 이후에는 루이스 디아스와 소보슬러이가 주도적 역할을 맡아 팀을 이끌었으며, 조타와 살라의 골을 통해 역전 승리를 이뤄냈습니다. 리버풀은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경기를 주도하고 승리로 이끌어낸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부상과 결정력의 부족
하지만 리버풀은 몇 가지 과제를 마주했습니다. 결정력 부족으로 슈팅 기회를 놓치는 장면이 여러 번 있었으며, 페널티 킥에서도 아쉬운 결과를 보였습니다. 또한 경기 막바지에는 루이스 디아스와 알렉산더아놀드의 부상 우려로 교체 아웃되어 경기를 마무리해야 했습니다.
결론
리버풀은 초기 혼란을 극복하고 전술적인 변화를 통해 승리를 차지했습니다. 중앙 빌드업의 강화와 풀백들의 활약, 그리고 리더십의 발휘로 역전 승을 이끌어냈습니다. 다만 결정력 부족과 부상으로 인한 교체 아웃은 향후 경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과제로 남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버풀의 뛰어난 경기력과 응집력은 팀의 강점으로 작용하여 이번 경기에서 승리를 확보하였습니다.
4.2. 원정팀 리뷰
본머스는 이번 경기에서 철저한 전술적 접근과 플레이스타일을 통해 경기를 전개했습니다. 상대방의 홈구장에서의 경기로써 중앙을 통한 빌드업과 컨트롤된 패스를 활용하여 팀의 플레이를 주도했습니다.
전술적 접근과 빌드업
본머스는 중앙을 중심으로 한 전술적인 접근을 채택하여 경기를 주도하였습니다. 필립 빌링을 전진 배치하고 중앙에서 볼을 컨트롤하는 전략을 통해 팀 내부에서 빌드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로써 상대방의 중앙 압박을 피하며 공격의 흐름을 조절했습니다.
윙 백들의 활약과 넓은 활동 반경
본머스의 윙 백들은 공격과 수비를 완벽하게 조화시켜 경기를 주도했습니다. 특히 데이비드 브룩스와 앙투안 세메뇨는 측면을 활용하여 수비진을 뚫고 나가며 팀의 플레이를 지원했습니다. 공격 중에는 넓은 활동 반경을 활용하여 공간을 찾아내며 상대 수비진을 이동시키는 역할을 해주었습니다.
미드필더의 컨트롤과 전술적 운용
본머스의 미드필더들은 경기를 지배하는 역할을 수행하였습니다. 필립 빌링과 세메뇨는 공격과 수비를 연결하여 팀의 전술적인 운용을 도왔습니다. 중앙에서의 컨트롤된 패스와 공간 활용은 팀의 공격력을 높여주었으며, 상대방의 수비진을 이동시키며 공격 기회를 창출했습니다.
전체적인 응집력과 팀워크
본머스는 공격과 수비를 연결하는 팀워크와 응집력을 보여주었습니다. 팀원들 간의 움직임이 조화롭게 이뤄져 상대 수비진을 헤쳐나가는 효과적인 플레이를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수비 시에도 밀접한 협업과 공간을 좁혀가며 상대 공격을 방어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결론
본머스는 전술적인 접근과 빌드업, 그리고 팀 전체의 응집력을 바탕으로 경기를 주도하였습니다. 윙 백들과 미드필더들의 활약과 팀워크를 통해 팀의 플레이스타일을 효과적으로 구현하며 경기를 전체적으로 컨트롤했습니다. 이러한 팀의 플레이는 결과적으로 승리로 이어져 팀의 능력을 높은 수준으로 보여주었습니다.
5. 총평
이날의 경기는 두 팀 간의 치열한 맞대결과 전략적인 전개로 가득 찬 경기였습니다. 홈팀과 원정팀은 각각의 특색 있는 플레이스타일을 뽐내며 팽팽한 접전을 펼쳤습니다.
경기 초반부터 홈팀은 홈구장 이점을 활용하여 높은 공격 라인을 구축하며 상대방 수비진을 압박했습니다. 공격 빌드업에서의 빠른 패스와 다양한 움직임으로 상대 수비를 뚫고 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원정팀은 중앙을 중심으로 한 빌드업과 윙을 활용한 빠른 전환 공격을 시도하여 홈팀의 수비를 돌파하려는 노력을 보였습니다.
경기 중반부터는 원정팀이 점차 플레이의 지배권을 잡아가며 홈팀의 수비진을 동요시켰습니다. 중앙 미드필더들의 컨트롤과 활약으로 볼 점유율을 높이고 빌드업을 진행하며 상대 수비를 풀어내는 효과적인 전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에 홈팀은 미드라인에서의 밀착 수비와 빠른 컨터 어택으로 대응하려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경기 종료 직전, 원정팀은 결정적인 순간을 잘 포착하여 팀의 승리를 결정했습니다. 컨트롤된 패스와 팀 전체의 움직임을 통해 만들어진 득점 기회를 효과적으로 활용한 원정팀은 결국 승리의 함성을 내보내며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이 경기에서는 양 팀 모두 전략과 플레이스타일에 대한 높은 이해와 팀워크를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원정팀은 상대방의 강점을 파악하고 그에 대한 대응 전략을 성공적으로 시도하여 승리로 이어졌습니다. 이는 두 팀의 경기력과 전략의 결합이 경기의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