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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세비야 리뷰 칼럼 1:1 슈퍼컵

by Secal 2023.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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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세비야 리뷰 칼럼

맨시티 1(5) : 1(4) 세비야

맨체스터 시티와 세비야의 대결은 무엇보다도 두 팀의 빌드업과 플레이 스타일의 대립으로 가득한 흥미로운 경기였습니다. UEFA 슈퍼컵 결승에서 그들이 선보인 경기 전술과 화려한 플레이는 축구 팬들에게 환상적인 시각적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1. 경기개요

매치업 : 맨시티 1(5) : 1(4) 세비야

일시 : 2023817, 오전 4:00

경기장 : Stadio Georgios Karaiskáki

주심 : Francois Letexier

2. 라인업

2.1. 맨시티

맨시티 라인업 (출처:맨시티 SNS)

2.2. 원정팀

세비야 라인업 (출처:세비야 SNS)

3. 득점장면

3.1. 세비야의 첫 골 - 엔네시리의 헤더

전반 25, 엔네시리가 왼쪽 측면에서 온심 좋은 아케의 크로스를 머리로 연결해 골을 넣어 세비야가 선제골을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세비야는 맨체스터 시티 수비진을 뚫고 엔네시리의 강력한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3.2. 시티의 골 - 팔머의 헤더

전반 63, 맨체스터 시티가 동점골을 만들어냈습니다. 팔머가 상대 수비진의 뒤에서 포지셔닝을 잘 잡아 로드리의 크로스를 멋진 헤더로 골망으로 연결했습니다. 이곳에서 시티는 세비야의 리드를 극복하고 비교적 공격적인 자세를 더했습니다.

3.3. 후반 경기와 승부차기

이후로도 경기는 치열하게 펼쳐졌으며, 두 팀 모두 추가 득점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시티는 홀란드와 그릴리쉬를 중심으로 공격을 시도하며 세비야 수비진을 돌파하려 노력했습니다. 세비야는 엔네시리와 알바레스를 활용하여 상대 수비진을 위협했습니다.

3.4. 시티의 결승 골 - 워커의 페널티 킥

경기 종료 후 추가시간 없이 페널티 슛아웃으로 승자를 가리기로 결정되었습니다. 페널티 슛아웃에서 세비야의 선수들과 맨체스터 시티의 선수들이 차례대로 슛을 냈습니다. 세비야의 다섯 번째 슛에서 Gudelj가 골대를 맞혀 패널티 킥에서 실패하였고, 이어진 시티의 카일 워커는 페널티 킥을 성공시켜 맨체스터 시티가 역전 승을 차지하며 경기에서의 승리를 확정짓게 되었습니다.

맨시티 세비야 리뷰 칼럼

4. 경기 리뷰

4.1. 맨시티 리뷰

맨체스터 시티는 UEFA 슈퍼컵 결승에서 세비야와의 매치에서 강력한 빌드업과 특유의 플레이 스타일로 관중들에게 화려한 경기를 선보였습니다. 이 경기에서 시티는 전체 경기 동안 높은 점유율과 활발한 패스워크로 상대 수비진을 괴롭혔습니다. 경기 시작부터 시티는 볼 점유율을 확보하여 빌드업을 시작했으며, 그릴리쉬와 홀란드의 움직임을 중심으로 공격 라인을 구축했습니다.

시티의 공격은 주로 윙을 활용한 공격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왼쪽 측면을 주로 이용한 그릴리쉬와 아케의 협업은 수비수들을 동반하여 상대 수비 블록을 동요시켰습니다. 동시에 홀란드와 파머의 빠른 움직임은 수비수들에게 다양한 선택을 요구하여 수비 라인을 흔들었습니다.

세비야의 수비진은 맨체스터 시티의 빌드업을 어렵게 만들기 위해 고전했습니다. 하지만 시티는 선수들 간의 빠른 패스와 움직임으로 상대 수비진을 동요시키고 공간을 찾아냈습니다. 또한 시티는 높은 위치에서의 볼 회수와 강력한 중앙 미드필더들의 참여로 공격을 지속적으로 이끌었습니다.

또한 시티의 플레이 스타일은 공격 뿐만 아니라 수비에서도 두드러졌습니다. 빠른 패스와 움직임으로 상대 공격을 끊고 볼을 되찾아 바로 공격으로 이어지는 스타일은 공격과 수비 간의 전환이 원활했습니다. 또한 시티는 공격 중심의 플레이 스타일을 유지하며 골키퍼 에데르송을 활용하여 높은 수비 블록을 구축하였습니다.

맨체스터 시티는 볼 점유율과 높은 경기 템포로 경기를 주도하면서도 세비야의 수비를 극복하며 다양한 찬스를 창출하였습니다. 이러한 플레이 스타일은 경기 내내 시티의 강력한 공격과 수비력을 드러냈으며, 페널티 슛아웃에서의 승리로 첫 번째 슈퍼컵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4.2. 세비야 리뷰

세비야는 맨체스터 시티와의 UEFA 슈퍼컵 결승에서 특유의 빌드업과 공격적인 플레이 스타일을 펼치며 경기에 임했습니다. 이 경기에서 세비야는 볼 점유율과 높은 경기 템포를 이용하여 상대의 수비 블록을 무너뜨리고 공격을 주도했습니다.

세비야의 빌드업은 수비수부터 시작하여 미드필더와 공격수들을 통한 움직임으로 형성되었습니다. 수비수들의 정교한 패스와 미드필더들의 움직임을 통해 볼을 확보하며 중앙 미드필더들을 활용하여 공격의 시작점을 만들었습니다. 특히 수비수들의 고급스러운 패스를 이용하여 중앙 미드필더들이 볼을 받아들이며 공격 빌드업을 조율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세비야는 또한 고강도의 압박과 공격적인 수비로 시티의 빌드업을 방해하였습니다. 상대 골키퍼나 수비수가 볼을 보유할 때 세비야의 공격수들은 빠른 움직임으로 승부차기를 유도하며 공격을 시작했습니다. 이에 따라 시티는 빌드업 단계에서 상대 압박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세비야의 플레이 스타일은 공격 중심의 패스와 움직임을 중심으로 하였습니다. 윙을 활용한 크로스와 중앙에서의 볼 홀딩, 미드필더와 수비수 간의 빠른 패스 조합을 통해 상대 수비를 해체하고 공격 기회를 창출하였습니다. 또한 빠른 카운터 어택을 통해 상대 수비가 미숙한 순간에 빠르게 공격을 전개하는 모습이 두드러졌습니다.

세비야는 빌드업과 공격적인 플레이 스타일을 통해 경기 전체에서 활발한 경기를 펼쳤으며, 공격 기회를 창출하고 슈팅까지 이어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맨체스터 시티의 견고한 수비 블록과 공격력에 맞서느라 승부차기에서 패배를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맨시티 세비야 리뷰 칼럼

5. 총평

경기는 세비야의 역습과 시티의 지배적인 빌드업이 교차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세비야의 수비력은 훌륭한 카운터 어택과 함께 시티의 공격진을 무기력하게 만들었습니다. 동시에 시티는 수비 라인에서의 공백을 노림으로써 세비야의 취약한 지점을 털어내려 했습니다.

경기 후반으로 접어들면서는 강력한 카운터 공격과 지속적인 볼 점유율을 바탕으로 시티가 더욱 공격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콜 파머의 동점 골로 시티는 승부차기로까지 이어지는 경기 결과를 만들어냈습니다.

최종 승부차기에서는 양 팀의 강력한 슈팅을 통해 팬들에게 긴장과 흥분을 안겨주었습니다. 결국 시티가 5-4로 승리하여 그들의 열정과 노력을 결실로 이끌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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